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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산업평화 정착으로 매력적인 투자환경 조성
- 노사상생 전략 수립으로 3번의 정부 표창 수상 등 -
기사입력  2014/12/29 [13:51] 최종편집    광주전남협회


순천시(시장 조충훈)가 지난해 대통령상․국무총리상을 받은데 이어 올해에도 고용노동부장관상을 수상하는 등 3번의 정부 표창을 수상해 노사민정 상생협력 선도 자치단체로 자리 매김하고 있다.

 

이번 정부 평가에서 시는 3대 고용질서 지키기 실천선언과 행복한 일터 만들기, 근로환경개선, 일자리창출을 위한 관리 능력 교육 등 산업평화정착 기틀을 마련했다는 인정을 받았다.

 

이 밖에도 노사민정 워크숍, 노사민정 어울림 한마음 등 많은 행사를 통해 노사가 신뢰를 쌓아가는 행복 상생의 노사관계를 형성하는데 노력한 점도 점수에 반영됐다.

 

특히 2015년에는 「산업평화 정착 선언」으로 우리 지역 노사민정이 노사 분쟁없는 안정된 도시로 각광을 받게 되어 해룡산단에 대한 전국 기업들이 투자에 관심을 가질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와 함께 30만 자족도시, 행복지수 1위의 정원을 품은 행복도시 미래를 여는 더 큰 순천을 만들기 위해 노사민정이 더욱 상생과 협력할 것으로 예측된다.

 

아울러 시는 지난 26일 에코그라드 호텔 연회장에서 2014년 순천시 지역 노사민정 컨퍼런스를 개최해 지역의 노사민정 통합 거버넌스 구축과 산업평화 정착으로 매력적인 투자환경을 겸비한 최상의 노사 파트너에 대한 실천사례를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 자리에는 순천시와 순천상공회의소, 한국노총 순천지역지부, 순천시여성단체협의회, 노사민정 협의회 위원 및 실무위원 등 200여명이 참석해 노사상생 전략 및 혁신을 통한 산업평화 개선 방안과 노사민정 통합 거버넌스 구축을 통한 일자리창출 방안에 대한 강의가 있었다.

 

그리고 경기침체 등 힘든 여건에도 불구하고 마을사회적기업 순천시협의회(회장 오영희)는 불우이웃돕기 성금 1,000,000원을 전달했다.

 

조충훈 순천시장은 “오늘 컨퍼런스는 2015년 「산업평화 정착 선언」도시로 매력적인 투자 환경을 겸비한 최상의 노사 파트너에 대한 실천결의를 통해 노사가 분쟁없는 한해로 만들어 전국에서 가장 행복하고 투자하고 싶은 도시로 발돋움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자리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된 궁금한 사항은 노사행정담당(749-5759)으로 문의하면 된다.

 

KJA뉴스통신/박정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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