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군(군수 김철주)은 3일 무안스포츠파크 실내 체육관에서 노인일자리 및 사화활동지원 사업 대상자 865명이 참석한 가운데 수행긱관 합동 발대식과 함께 안전‧소양‧직무교육을 실시하고 본격적인 사업추진에 돌입했다.
올해 사업은 3월부터 11월까지 9개월간 시행되며, 무안군 7개사업 290명을 비롯해 대한노인회 무안군지회 5개사업 430명, 대한노인회 전라남도연합회 2개사업 100명, 종합사회복지관에서 2개사업에 45명 등 총 865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무안군 관계자는 “무안군이 이미 초고령화 사회에 접어든 만큼 어르신들에게 적합한 일자리를 제공하여 소득보충과 건강증진 등으로 노인문제를 예방하고, 활기찬 노후 생활을 보장할 수 있도록 사업량 확대에 꾸준히 노력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KJA뉴스통신/이기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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