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서구(구청장 임우진)는 지난 26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업무방식을 개선하고 조직문화를 혁신함으로써 주민에게 더 나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일하는 방식 혁신 가속화 추진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한국지방행정연구원 지방혁신지원센터 권오철 소장과 동기관 자치행정연구실 금창호 실장의 컨설팅과 더불어 효율적으로 일하기 추진팀 및 관계부서의 토론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행정자치부의 지자체 혁신활동 적극지원 계획에 따라 한국지방행정연구원의 전문적인 맞춤형 컨설팅이 이뤄져 이번 회의를 계기로 지역 여건에 맞는 특성화된 일하는 방식 혁신 추진이 가속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서구는 지난 해 비효율적인 관행과 잘못된 문화의 과감한 혁신을 위한 마인드 제고 및 지속적인 변화관리를 위해 전 직원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하고 실현가능한 것부터 단계적으로 일하는 방식 혁신을 추진해 왔다.
또한 올해는 ▲행정내부 일하는 방식 개선으로 효율적생산적 업무추진 ▲ICT를 활용한 신속한 업무처리 활성화 ▲즐겁고 일할 맛이 나는「행복한 일터 출근하고 싶은 일터」만들기 ▲효율과 창의를 높이는 사무실 조성하기 등 4대 중점 추진분야별로 TF팀을 구성하고 효과적이고 꾸준한 과제발굴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임우진 서구청장은 “구성원 모두가 실질과 효율 중심으로 일하는 창의적 혁신의 일상화가 필요하다.“고 강조하면서 “회의결과를 토대로 4대 중점 추진분야별 세부계획을 추진해 행정 생산성을 높여 행정수요에 적극적으로 대응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KJA뉴스통신/김오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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