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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함평산단 ㈜금성필름 준공
기사입력  2016/02/26 [14:47] 최종편집    광주전남협회
▲     © 광주전남협회


㈜금성필름(대표 김용동)이 25일 동함평일반산업단지에 공장신축을 완료하고 준공식을 가졌다.
 

연매출액 70억원 규모의 농업용 PE필름을 전문 생산하는 ㈜금성필름은 부지면적 7838㎡, 연면적 1835㎡ 규모로 공장 2동, 부속건물 1동을 신축했다.
 

광주 평동산단에서 노하우를 쌓아 동함평산단으로 확장 이전한 이곳은 향후 지역 주민 15명을 고용할 계획이다.
 

이날 준공식에는 안병호 군수, 정수길 군의회의장, 이환설 여주시의회의장, 김영환 광주전남지방중소기업청장, 회사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준공을 축하했다.
 

안 군수는 축사에서 “㈜금성필름이 도화선이 돼 함평 경제가 기지개를 펴기를 기대한다”며 “동함평산단의 중심에 서서 경제적 역량강화와 더불어 나눔을 통한 기업윤리를 추구할 수 있도록 모범이 되어 달라”고 주문했다.
 

한편, 현재 83.7%를 분양한 동함평산단은 15개 업체가 건축 중이거나 준비하고 있어 올해 상반기를 기점으로 산단의 면모를 갖출 것으로 전망된다.


KJA뉴스통신/허종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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