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5일과 8일 여성문화회관…적성검사 및 전문직업체험 기회 제공
여수시건강가정지원센터는 미혼모․부가 양육과 병행해 경제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직업탐색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직업탐색 교육은 미혼모․부가 적성검사를 통해 본인에게 맞는 소질을 개발하고, 전문직업의 간접 체험으로 직업에 대한 의지력과 자신감을 높이도록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내달 5일과 8일 여성문화회관에서 4기로 나눠 실시하는 이번 교육에는 김정자 호원대학교 교수가 강사로 나서 대상자별로 MBTI 적성검사를 실시하고 참가자에게 맞는 자질과 소질을 찾을 수 있도록 도와줄 예정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미혼모․부는 오는 29일부터 내달 3일까지 여수시건강가정지원센터를 방문하거나 전화(☎659-4171)로 신청하면 된다.
건강가정지원센터 관계자는 “직업체험과 직업에 대한 의지력 향상을 위한 유익한 프로그램이 많이 준비돼 있으니 미혼모․부 가정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KJA뉴스통신/강성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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