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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인규시장, 웨네치시와 방문교류 확대 논의
기사입력  2016/02/25 [15:12] 최종편집    광주전남협회
▲     © 광주전남협회


강인규 나주시장이 23일(현지시각) 워싱턴주 자매도시인 웨네치시와 웨네치 밸리대학을 방문, 현재 진행하고 있는 초‧중학생 영어연수 강화와 함께 학생들뿐만 아니라 과학영농 체계 구축을 위한 공무원 연수를 비롯해서 성인들에 대한 상호 방문교류를 확대하는 방안을 논의했다.


강인규 시장은 이날 프랭크 쿤츠 웨네치시 시장이 주최하고 칼리 웨네치 밸리대학 부학장이 참여한 가운데 열린 환영 리셉션에 참석해서 학생교류와 민간부문 교류확대 방안을 논의한 뒤 “내실있는 어학연수 프로그램과 국제학생 담당 교사들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성공적인 연수가 이뤄진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지난 20일부터 6박8일 일정으로 미국을 방문하고 있는 강인규 시장은 이에앞서 달라스 포트워스시 브룩해븐 칼리지를 방문해 초중학생 어학연수 대상지 확대방안과 보편적 교육복지에 대한 논의를 하기도 했다.


22일에는 나주 다시출신의 최석호 향우가 시장으로 재임 중인 캘리포니아주 어바인시를 예방, 치안유지와 재난구호, 교통관리 등을 담당하고 있는 경찰서를 방문해 미국내에서 10만이상 도시 가운데 11년 연속 깨끗하고 안전한 도시로 선정된 비결을 묻기도 했다.


강인규 시장은 또 방문지에서 현지 마트 등을 찾아 나주배를 시식하면서 현지 사정과 유통시스템 점검, 수출확대 방안을 모색하는 것은 물론 상공회의소를 방문해 경제교류 확대방안을 모색하기도 했다.


미국을 방문중인 강인규시장은 주요 방문지와 현지 진행 상황을 페이스북과 밴드 등의 SNS를 통해 알려 시민들에게 생동감 넘치는 현장 일정을 보고하고 있다.


KJA뉴스통신/김보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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