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군수 김준성)은 2.24일 영광군 청소년문화센터에서 여성자치대학 개강식을 시작으로 5월4일까지 여성자치대학을 운영한다.
11주 교육기간 동안 사회학, 국가관, 리더십, 건강학, 인문학, 재무설계 등 다양한 과목에 유명 강사진으로 구성하여, 여성들의 사회생활에 많은 도움을 줄 수 있는 내용으로 80%이상을 이수해야만 수료로 인정할 예정이며
영광군 여성자치대학은 지역 여성들에게 교육 기회를 제공하여 교양 증진과 여성의 잠재능력 개발을 통해 여성의 삶의 질 향상과 가정과 사회에서 여성의 역할을 증대시키고 지역사회 발전에 참여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코자 마련하였다.
지난 1월 17일부터 2월 12일까지 65세미만 영광군 거주여성을 대상으로 여성자치대학 입학서를 신청 받은결과 120여명이 등록하여 여성분들의 배움에 대한 열정이 그 어느 때보다 높았다.
김준성 군수는 인사말에서 인생 100세 시대에 접어들어 학교 교육만으로는 빠르게 변해가는 사회 환경에 적응해 나가는 데는 어려움이 있으므로 본 강좌를 통하여 많은 지식과 정보를 배워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앞으로도 영광군에서는 평생학습도시 선정을 위해 지속적으로 여성자치대학을 운영하여 지역 여성들의 학습 의욕을 고취시키고 더 나아가 여성의 지역 사회 발전을 위해 참여를 활성화시킬 방침이다
KJA뉴스통신/허종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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