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선6기 김준성 영광군수는 무기계약근로자들의 근무여건 개선과 사기진작을 위하여 총력을 다 하고 있다.

 
그 정책의 일환으로 생활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3월1일부터 무기계약근무자 임금지급을 단가제에서 호봉제로 전환하고 처우개선을 위하여 공무원과 동일하게 신분증을 제작하여 지급할 예정이다.

 
그동안 무기계약근로자들의 임금을 일일단가로 근무일수를 곱해서 급여를 주는 단가제를 실시하였으나 안정적인 생활여건을 마련해 주기 위하여 호봉이 올라감에 따라 급여가 오르는 호봉제를 시행하기로 함에 따라 근무연한에 따른 임금상승을 통하여 직원들의 장기근속을 유도하고 사기진작에 도움을 줄 예정이다.

 
또한 현재 공무원들에게만 지급되었던 전자신분증을 무기계약근로자들에게도 도입하여 직원들에게 소속감을 부여하고 일체감을 형성하도록 할 예정이다.

 
김준성 군수는 “앞으로도 소외되고 불우한 직원들의 처우를 개선하고 더욱 즐겁게 열심히 일하는 직장 환경을 조성하여 민원인들에게 최선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JA뉴스통신/허종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