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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현장에 답이 있다” 현장 간부회의 실시
기사입력  2016/02/23 [15:12] 최종편집    광주전남협회
▲     © 광주전남협회


여수시(시장 주철현)는 소통시정을 강화하고 ‘모든 문제는 현장에 답이 있다’는 모토 아래 올해 들어 첫 번째 현장 간부회의를 23일 오전 8시30분 화양면 여수챌린지파크 관광단지 조성 예정지에서 개최했다.


시는 그동안 정형화된 업무보고 형태의 간부회의를 과감히 탈피하고 창의적이면서 시민생활 위주의 행정, 적극적인 업무 형태로 변화를 추구하기 위해 사업 현장을 찾아 간부회를 가졌다.


이번 현장 간부회의 장소인 여수 챌린지파크 관광단지는 오는 2020년까지 591,830㎡ 부지에 사업비 1,400억원(고용인원 700명)을 투자해 짚와이어, 스카이벡스, 터프챌린지 코스, 전망대, 숙박시설 등의 시설이 들어설 예정으로 지난해 8월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현장 회의에서는 사업현황 청취와 함께 지금까지의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도시관리계획(변경) 결정 및 관광단지 지정업무 등 국소단별로 예상되는 문제점에 대해 점검하고 향후대책을 논의했다.


주철현 시장은 “올 한해 현장 간부회의는 고정된 시각, 고정된 장소가 아닌 필요한 곳이면 어디든지 찾아가는 유연성 있는 행정의 추진을 위해 민생현장과 사업현장, 다중집합시설 등 시의 주요 현안 사업현장을 찾아 매월 1회 개최하고 사안에 따라서는 횟수를 늘려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매월 세 번째 화요일에 현장 간부회의를 가질 예정이며, 매주 금요일 개최되는 주간업무계획 보고회에서도 주요 현안업무에 대한 부서․담당자 실명제를 추진해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KJA뉴스통신/강성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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