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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암동·북항동, 정월대보름 맞아 나눔 펼쳐
기사입력  2016/02/23 [14:20] 최종편집    광주전남협회
▲     © 광주전남협회


옥암동과 북항동이 한 해를 처음 시작하는 달인 지난 22일 정월대보름을 맞아 나눔을 펼쳤다.


옥암동 새마을부녀회(회장 박정심)은 어르신들의 건강과 장수를 기원하는 마음으로 십시일반 모은 세가지 나물과 옥암식당(대표 김선석)에서 기탁한 쌀로 오곡밥을 만들어 경로당 12개소에 각 2되씩, 독거노인 10세대에 각 1되씩 전달했다.


옥암동 새마을부녀회는 관내 취약계층 이웃돌봄 서비스, 반찬봉사, 경로잔치 지원, 태극기 달기 운동 등 봉사와 나눔을 꾸준히 실천하며 더불어 사는 동네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박정심 회장은 “앞으로도 살기 좋은 옥암동을 만들기 위해 나눔과 봉사를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북항동에서는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최치영)와 새마을부녀회(회장 문경희)가 지난 19일 어르신들을 위한 정월보름 건강기원 나눔 행사를 가졌다.


주민자치위원과 새마을부녀회원들은 직접 관내 경로당 7개소를 돌며 부럼, 오곡, 나물, 과일 등을 정성껏 준비해 푸짐한 한상을 대접하고 경로당 주변 환경을 정비하는 선행을 실천했다.


최치영 위원장과 문경희 부녀회장은 “예전에는 매우 큰 명절로 여겼던 정월 보름을 맞아 건강을 기원하는 마음을 담아 부럼과 오곡, 나물을 준비했다.


올해도 살맛나고 훈훈한 북항동을 만들기 위해 회원들과 관내 곳곳을 누비며 발로 뛰는 봉사를 실천하겠다”고 다짐했다.


KJA뉴스통신/서춘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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