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군농업기술센터(소장 임광섭)는 23일부터 이틀간 신안 엘도라도리조트에서 2016 강소농 경영개선실천 심화교육을 실시했다.
‘작지만 강한 농업인이 되기 위해 우리는 어떻게 준비할 것인가’를 주제로 열린 이번 교육은 농업인의 의식을 완전히 탈바꿈하는 실천교육에 중점을 뒀다.
기본교육을 수료하고 교육에 참여한 농업인 45명은 변화하는 농업환경에 대비하고 관행적인 경영방법을 개선하기 위한 방법을 모색했다.
특히 경영상태를 진단하고 경쟁력을 높여 농업환경과 정책의 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처하는 데 역량을 집중했다.
임광섭 농업기술센터소장은 “농업인 스스로 경영을 개선해 수익을 높일 수 있도록 역량 강화에 중점을 두고 교육하고 있다”며 “심화교육에 이어 후속과정과 자율실천학습모임체를 운영해 지속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KJA뉴스통신/허종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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