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찰보리6차산업화추진단에서는(단장 정근택) 오는 2월 25일 영광군 대마면에 위치한 보리올 홍보관에서 TV 인기프로그램인 ‘냉장고를 부탁해’ 이찬오 셰프를 초청해 영광찰보리 요리교실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대도시 지역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파워블로거와 영광 우리음식연구회 회원 등 40여명이 참석해 이찬오 셰프가 영광 찰보리로 새롭게 개발한 레시피 시연에 참여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에 따르면 “인지도가 높은 유명셰프를 초청한 행사를 정기적으로 실시하여 영광 찰보리로 개발한 음식을 새롭게 재해석하고 전국적인 음식으로 소통하는 공간이 마련되어 소비자들에게 보다 더 가까이 다가가 공감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 계획”임을 전했다.
한편, 영광군은 2010년 국내 최초로 보리산업 특구로 지정받아 전국 최대의 보리 유통망을 구축하였으며 보리를 이용한 빵, 식혜, 술, 유제품, 과자, 새싹보리 등 다양한 가공제품들을 개발하여 판매에 큰 성과를 올리고 있다.
또한, 2015년에는 전국 6개소만 선정하는 6차산업 지구 조성 공모사업에 선정되었으며 지역특화발전 특구 전국대상을 수상하여 보리산업의 6차산업화 중심지로 크게 주목받고 있다.
KJA뉴스통신/허종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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