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군(군수 박철환)은 생활 속의 위험요소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2월 15일부터 4월 30일까지 75일간 국가안전 대진단을 실시한다.
관내 871개소를 대상으로 건축, 전기, 가스 등 분야별 전수점검을 원칙으로 하고 있으며 군민 참여도를 높이기 위해 민간과 관공서 합동으로 점검을 실시한다.
올해 국가안전대진단은 안전기준이 없거나 안전관리가 제대로 되지 않은 사각지대로 분류되는 캠핑장과 낚시어선, 자전거도로 등을 대상으로 집중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군민참여 활성화를 위해 안전신문고 앱 다운로드 릴레이 운동을 실시하고 매월 4일 안전점검의 날과 연계해 주민 홍보 활동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해남군 관계자는 “군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속에 국가안전대진단 추진으로 해남군의 안전도는 높이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군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KJA뉴스통신/왕미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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