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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군, 고위험 임산부 최대 300만원 지원
기사입력  2016/02/17 [15:11] 최종편집    광주전남협회

화순군(군수 구충곤)은 고위험 임신으로 인한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고위험 임산부 의료비를 최대 300만원까지 지원한다고 17일 밝혔다.
 

군은 2015년 10월 1일 이후 분만한 중위소득 180% 이하의 고위험임산부를 대상으로 의료비를 지원키로 했다.


조기진통을 비롯해 분만관련출혈, 중증임신중독증 등 3대 고위험 임신질환으로 진단받고 입원치료를 받은 경우가 해당된다.


신청기간은 분만일로부터 3개월 이내에 해야 한다.


지원 범위는 비급여 본인부담금 중 50만원 초과분에 대해 90% 범위 내에서 지원되며 지원한도액은 300만원까지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화순군보건소(061-379-5355)로 문의하면 된다. 


KJA뉴스통신/이종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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