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 사회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사도의 길 끝자락에서 찾은 또다른 시작
기사입력  2016/02/17 [15:02] 최종편집    광주전남협회
▲     © 광주전남협회


전라남도화순교육지원청(교육장 권영길)은 2월 17일(수) 2016. 2. 29.자로 영예롭게 정년퇴임하는 화순만연초등학교 김길도 교장선생님을 비롯한 초등학교 교장선생님 5명, 초등교사 5명, 중등교사 1명, 총 11명의 교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서 권영길 교육장은 공로패를 퇴직하시는 교원 한분 한분에게 증정한 후 화순교육가족의 마음을 모아 석별의 정을 가득 담은 축하의 말씀과 아울러 평생 동안 교단에 쏟은 공로를 치하하였다.


또한, 몸은 비록 떠나지만 보이지 않는 곳에서 화순교육 발전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 줄 것을 당부하였다.

 
간담회에 참석한 퇴직교원들은󰡒사도의 길 끝자락에서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도록 뜻깊은 자리를 마련해 준 화순교육지원청에 감사하며, 평생을 오로지 스승의 길만 걸어온 것에 긍지와 자부심을 느낀다.󰡓고 하였다.

 
화순교육지원청 관계자는󰡒향후에도 퇴직교원들을 모시는 자리를 마련하여 선배님들의 사도 실천의 뜻을 기리고, 스승 공경의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번 2월말로 퇴직하시는 교원들은 그 간 걸어온 교단생활의 소회와  퇴직 후 계획을 이야기하는 가운데 시종일관 화기애애한 분위기가 되었다.


KJA뉴스통신/이종백 기자

광고
ⓒ KJA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트위터 트위터 페이스북 페이스북 카카오톡 카카오톡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