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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 간부공무원 정책수행 역량강화 교육 실시
기사입력  2016/02/16 [14:39] 최종편집    광주전남협회
▲     © 광주전남협회


광주 서구(구청장 임우진)는 지난 15일 구청 3층 상황실에서 ‘여성친화도시 추진성과 및 방향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정책결정에 중대한 영향을 미치는 5급 이상 간부공무원 50명을 대상으로 서구의 모든 정책에 여성친화적 관점과 요소를 반영할 수 있는 역량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강현아 광주여성재단 정책연구팀장을 강사로 초청하여 여성친화적 도시공간 재설계와 광주지역 특성에 맞는 사업 추진을 주제로 교육을 진행하였다.

 
임우진 서구청장은 "여성친화도시는 단순히 여성만을 위한 도시가 아니라 노인, 장애인, 아동 등 사회적 약자의 편의와 복지, 건강 증진 등을 총망라해 추진하는 중요한 정책이다."고 강조하면서, “간부공무원 교육과 별도로 실무자 대상 여성친화 정책전략 교육을 오는 19일 실시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서구는 2012년부터 2016년까지 5년간 여성친화도시로 지정된 이래, 지역정책과 발전과정에 남녀가 동등하게 참여하고 그 혜택이 모든 주민들에게 고루 돌아가면서 여성의 성장과 안전이 구현되는 도시를 목표로 사업을 추진해 왔으며, 오는 9월 재지정을 위한 평가를 앞두고 있다.


KJA뉴스통신/이미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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