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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군, 군민소득 1조원 달성 위한 농업인 교육 ‘활발’
기사입력  2016/02/12 [15:12] 최종편집    광주전남협회
▲     © 광주전남협회


진도군이 군민소득 1조원 달성을 위해 새해 농업인 교육을 활발하게 실시하고 있다.


FTA 대비 새농업기술 보급과 농산물 명품화를 위해 친환경농업 등의 교육을 지난달 28일부터 친환경 단지 대표자들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또 진도군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은 지난 2일부터 오는 23일까지 7개 읍면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다.


여성 농업인을 대상으로 농촌 자원반 교육도 오는 19일(금) 실시한다.

 
군은 새해 영농교육을 통해 한·중 FTA 등 국내·외 농업여건 변화에 대응한 지역농산물 경쟁력 강화 방안을 제시하고 지난해 농업인들이 어려움을 겪었던 현장 애로사항에 대한 기술해결 중심의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쌀 소득 등 보전직불제와 관련된 친환경 농업 및 농산물우수관리제도(GAP) 교육, 달라지는 농정시책 홍보, 당면 현안과제 해결 위주 교육 등 농업인 맞춤형 교육으로 진행하고 dlTrek.

 
프리젠테이션, 실물표본, 실습교육 등을 통해 교육효과를 더욱 높이고 핵심기술 위주로 사진, 통계, 농가 사례 등을 활용해 농업인들의 이해 증진을 유도하고 있다.


진도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농업 환경이 변하고 농민의 경영 마인드도 변해감에 따라 수요자 중심 맞춤형 교육이 필요하다”며 “다양한 분야의 전문교육을 추진해 새해 영농준비에 차질이 없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KJA뉴스통신/박종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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