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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산면,『내고향․내직장 주소갖기 운동』적극 추진
기사입력  2016/02/12 [14:29] 최종편집    광주전남협회
▲     © 광주전남협회


염산면(면장 김선재)은 ‘영광군 인구 늘리기’를 위해 ‘내고향․내직장 주소갖기 운동’을 펼치기로 하고, 2월부터 면사무소 민원실에 신규전입자를 대상으로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는『영광군 주소갖기 전입상담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전입상담센터에서는 염산면 출신이면서 타지역에 주소를 둔 관내 거주자를 파악하여 개별면담을 통해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내고향․내직장 주소갖기 운동’에 적극 동참을 유도하게 된다.


특히 염산면에 연고가 있는 전입 가능한 향우회원, 귀농·귀촌인, 영광 전자고 학생 및 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관내 전입 시 제공되는 영광군 지원 혜택과 신생아 양육비 지원 등을 홍보․안내하여 전입할 수 있도록 추진한다.


인구의 대도시 집중으로 인해 농어촌 지역 인구가 갈수록 줄어들고 있는 현실에서 염산면은 ‘내고향․내직장 주소갖기 운동’을 통해 유관기관단체․향우 등에게 동참을 유도해 나갈 계획이다.


KJA뉴스통신/허종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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