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서부경찰서(서장 오윤수)에서는 11일 쌍촌동일대 학교정화구역(호남대학교) 주택가 원룸 3개소를 임차하여 여종업원 3명을 고용하여 사전 예약된 남자 손님에게 유사성행위를 알선한 업주 김○○ (26세,남) 등 7명를 검거하였다.
19:00경 서구 쌍촌동 원룸 3개소를 임차하여 업주 3명이 동업하여‘16년 1월 초순경부터 여종업원 박○○ (27세) 등 3명을 고용하여 “○○키스방” 아라는 홍보 문자로 예약 받은 성매수남 이○○ (43세)등 손님들로부터 8만원을 받고 유사성행위를 알선하다가 광주청․서부서 합동단속반에 의해 검거되었다.
경찰은 현장에서 유사성행위 알선 업무폰, 현금450,000원등을 증거자료로 압수하였다.
또한 경찰은 성매매 방지를 위해 여종업원들을 성매매피해 상담소에 연계시켜 상담조치하는 등 재발방지에도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신․변종 성매매가 생활주변에서 성행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는 경찰은 성매매가 근절될때까지 집중 단속할 계획이다.
KJA뉴스통신/오승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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