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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수산식품지원센터, 중소기업융합지원센터로 지원
기사입력  2016/02/12 [13:48] 최종편집    광주전남협회
▲     © 광주전남협회


(재)목포수산식품지원센터(센터장 오병준)가 중소기업청에서 시행하는 2016년 중소기업융합지원센터지정사업에서 현장기획과제를 지원하기 위한 중소기업융합지원센터에 선정됐다.


목포수산식품지원센터는 센터 전담인력의 연구역량, 목포시를 비롯한 유관기관의 협력, 파일럿(Pilot) 장비를 활용한 소량 시제품 생산지원, 수산물 가공업체 지원을 위한 대량 생산 장비 구축, 중소기업지원 시스템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중소기업융합지원센터는 융복합 기술개발을 희망하는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연구개발(R&D)과제 기획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전국적으로 100개가 등록·운영된다.


이에 따라 목포수산식품지원센터는 멘토가 돼 중소기업의 기술성과 사업성 분석해 지원한다. 이후 중소기업융합지원센터를 통해 발굴·기획된 융복합 기술 분야의 우수과제는 현장기획과제로 연결돼 정부출연금을 최대 2년 동안 6억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목포수산식품지원센터는 이번 선정이 목포를 대표하는 수산물을 활용한 고부가가치 산업화 촉진, 수산식품지원센터 입주기업과 목포 중소기업들의 경쟁력 확보,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오병준 센터장은 “앞으로 수산물을 활용한 융복합 기술개발을 지원하고 목포를 비롯한 전남지역 수산물 관련 중소기업을 육성하겠다. 연구개발과제 발굴부터 사업화까지 맞춤형 지원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으므로 수산물과 관련한 아이디어가 있는 중소기업과 창업예정자들의 많은 참여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KJA뉴스통신/주재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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