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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경영체 등록과 직불금을 한 번에 신청하세요!
기사입력  2016/02/11 [14:14] 최종편집    광주전남협회

무안군(군수 김철주)과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전남지원 무안사무소(소장 양근보, 이하‘농관원’)은 2월18일부터 4월29일까지 농업경영체 신규․변경 등록과 쌀․밭(논이모작 포함)․조건불리직불금의 신청을 하나로 통합한 2016년도 통합신청서를 무안군의 읍․면 공동접수센터와 농관원에서 일제히 접수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각종 직불제는 지자체에, 경영체등록(변경)은 농관원 시기별로 각 기관을 방문해야하는 번거로움이 있었으나, 지난해부터는 직불제와 경영체정보를 통합하여 농관원과 지자체의 협업을 통해 한 번 신청으로 여러 번 방문해야하는 불편을 해소했다.


또한 신청서식이 복잡하다는 의견을 반영해 작성이 쉽도록 중복․유사항목의 통합 및 연계 정보를 확대하여 신청서식을 대폭 간소화 하였다.
 

접수방식은 지난해와 동일하게 읍․면에 공동접수센터를 설치하여 마을별 집중신청기간을 운영하며, 이 기간 동안에는 농관원 조사원과 지자체 담당자 등이 참석해 경영체 등록정보, 직불제 신청 내역을 검토․보완하여 보다 편리하게 등록할 수 있다.

 
집중신청기간 이외에 통합신청을 하고자 하는 농가는 4월29일까지 농지소재지 지자체 또는 주소지 농관월을 방문하여 신청할 수 있다.

 
이와는 별도로 농관원은 2월22일부터 인터넷으로 농업경영체 등록증명서(확인서) 발급이 가능한 온라인 ‘경영체등록민원처리시스템’을 구축․운용할 계획이다.

 
농업경영체 등록제는 개별 농업인의 농지, 시설, 농작물(축산)의 유통․가공 및 농업소득정보 등 경영상황 전반에 대해 등록하는 제도로써 지난해까지 약 160만 경영체의 등록정보를 데이터베이스화해 맞춤형 농정을 뒷받침하고 있으며, 현재는 63개 농림사업과 연계․통합되어 있어 등록을 하지 않거나 변경된 정보를 수정하지 않으면 정부지원이 제한될 수 있음에 유념해야 한다.

 
이에 따라 쌀․밭․조건불리 직불금을 처음 신청하거나 기존 경영체 등록정보가 변경된 경우는 정보를 수정한 후 농지소재지 읍․면사무소 또는 거주지 농관원에 통합신청서를 제출하여야 한다.

 
아울러 맞춤형 농정추진의 일환으로 그동안 축적된 농업경영체 정보를 활용하여 개별 농업인이 지원받을 수 있는 28개 농림사업에 대해  직접 조회가 가능한 ‘맞춤형 농림사업 안내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으며, 올해는 41개 사업으로 범위를 확대할 계획이다.


KJA뉴스통신/이기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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