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서구(청장 임우진)가 고용노동부에서 공모한 2016년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에 지하철따라 쇼핑․문화․관광 1st 가온길 창조가 선정되었다고 11일 밝혔다.
지난 4일 공모사업 심사에서 ▲지역특성 및 수요의 대응성 ▲사업수행능력 파트너쉽 ▲사업목적의 적합성 ▲사업운영의 효율성 ▲예산의 적정성 등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사)지역고용정책연구원과 목포대학교 산학협력단을 수행기관으로 추진하게 되며, 첨단지식산업인 로봇과 쇼핑․문화․관광산업을 융합한 컨텐츠 개발을 통해 장기적인 경기침체를 극복하고 지역 일자리창출을 확대하여 서구를 쇼핑․관광도시로 육성할 계획이다.
대기업과 중소상인이 상생하는 일자리프로젝트와 지하철 노선을 활용한 권역별 문화관광 인프라를 구축하기 위해 255백만원의 국비를 지원받을 예정이며, 연62명의 일자리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가 모아 진다.
임우진 서구청장은 “이번 사업의 선정을 계기로 상생하는 경제도시 육성의 전략과제 중 하나인 일자리창출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며, “다양한 계층의 일자리 창출은 물론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에 대한 지원방안도 다각적으로 강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광주 서구(구청장 임우진)는 2월중 광주고용센터에서 2016년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광주지방고용노동청과 약정 체결할 계획이다.
KJA뉴스통신/김주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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