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 정치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여수시, 전남도의원 초청 정책간담회 개최
기사입력  2016/02/05 [11:03] 최종편집    광주전남협회


여수시(시장 주철현)는 내년도 국․도비 지원 건의사업과 지역 현안사업에 대한 효율적 예산확보와 전남도 차원의 협력과 공조를 강화하기 위해 오는 12일 시청 상황실에서 전남도의회 의원들을 초청해 정책간담회를 갖는다.


지난해 10월 개최된 전남도의회 의원과 정책간담회에서 여수시와 전남도의원 간 간담회를 정례화해야 한다는 의견을 수용하면서 지역 현안해결을 위한 자리가 마련된 것이다.


이번 정책간담회에서는 ‘지역 선도 여수 명문고 설립’ 및 ‘돌산청사 직원 재배치 계획’ 등 지역 주요현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고 협력을 요청할 계획이다.


또한 ‘청소년 해양교육원 건립’, ‘돌산대교 우회도로(교량) 개설사업’, ‘화양~소라 국지도 22호선 도로 확장공사’ 등 내년도 국․도비 지원이 필요한 8건의 주요 건의사업에 대해서도 전남도와 정부, 국회를 상대로 적극적인 확보 활동을 건의할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시는 제20대 국회의원선거 예비후보자를 대상으로 지역 발전 및 현안 과제를 선정해 국회의원 후보자 공약대상 사업을 건의했으며, 전남도의원과 정책간담회를 조기에 개최하는 등 도시비전 성과 가시화를 위한 국․도비 확보 활동을 발 빠르게 펼쳐나가고 있다.


송병구 여수시 기획예산과장은 “내년도 국․도비 지원 사업 예산확보를 위해 지역 국회의원뿐만 아니라 전남도와 공조 차원에서 도의원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도의원을 비롯한 국회의원과의 정책간담회를 정례화해 국도비의 안정적인 확보와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해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KJA뉴스통신/강성우 기자

광고
ⓒ KJA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트위터 트위터 페이스북 페이스북 카카오톡 카카오톡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