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호동에서는 바르게살기위원회(위원장 조선의)와 통장상조회(회장 채승기) 등 자생단체가 목포종합수산시장에서부터 여객선터미널까지 방문객의 발길이 잦은 다중집합장소를 중심으로 쓰레기를 수거하며 귀성객 맞이를 준비했다.
참가자들은 만호동 주민센터가 자체 제작한 피켓과 어깨띠를 활용해 관내 상가와 주민들을 대상으로 쓰레기 무단 배출 금지 캠페인을 펼쳤다.
만호동 예비군동대본부(동대장 오중일)도 힘을 보태 물량장에 산재한 선박 폐기물 및 생활쓰레기 제거에 구슬땀을 흘렸다.
삼향동에서는 새마을부녀회, 통장협의회에서 관내 청결 활동을 실시해 목포의 입구를 깨끗이 했다.
부흥동에서도 3일 통장단, 새마을부녀회, 바르게살기위원회, 주민센터 직원 등 40여명이 참여해 종량체 봉트 50ℓ 20개 분량의 쓰레기와 잡초를 수거하며 아름답고 깨끗한 시가지 조성에 나섰다.
KJA뉴스통신/주재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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