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서구(구청장 임우진)는 건축 무료상담실을 주1회에서 주2회로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구민 중심의 건축행정 서비스 향상을 위해 지난해부터 주1회 운영해오던 상담을 20명의 건축사를 추가 위촉하여 금년 12월까지 매주 월, 목요일 오후 2~4시 구청 건축과 내 건축상담실에서 총40명의 건축사가 건축분야 전반에 걸쳐 궁금한 사항에 대해 무료상담을 진행한다.
건축물의 설계 및 허가단계부터 사용승인까지의 절차와 주요단계별 유의사항 안내 및 사용승인 후 건축물 유지관리, 위반건축물 관련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작년에는 건축 무료 상담실을 통해 총 100건의 상담이 이루어져 구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으며, 무료건축 상담실 운영을 통해 건축으로 인해 발생하는 주민 간 다툼 등 주민불편 사항이 상당부분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
서구청 관계자는 “날로 다양해지는 건축 민원과 구민의 다양한 욕구를 충족할 수 있도록 양질의 건축행정 서비스 제공과 신속한 건축 민원 처리를 위해 다각적인 방안을 수립 중이다.“며 “으뜸서구 구현을 위해 구민에게 한발 더 다가가는 수준 높은 건축 민원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KJA뉴스통신/이미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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