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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 퇴직공무원 9명에 정부포상 전수
기사입력  2016/02/03 [09:41] 최종편집    광주전남협회
▲     © 광주전남협회


장성군이 지난 2일 군청상황실에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하다 퇴직한 공직자를 대상으로 ‘2015년 하반기 정부포상 전수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수여식에는 지방행정 최일선에서 국가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견인차 역할을 해온 총 9명이 그간의 공적을 인정받아 훈장 등 정부포상을 받았다.

 
홍조근정훈장에 ▲김용화 지방부이사관, 녹조근정훈장에는 ▲심재오 지방행정사무관 ▲최금택 지방행정사무관 ▲최영상 지방농촌지도관 ▲최병훈 지방농촌지도관 ▲이승환 지방행정사무관 ▲강원식 지방농업사무관 ▲류기주 지방보건사무관, 국무총리표창 지방행정사무관 김병규 등 9명이 수상했다.

 
전수식에 참석한 퇴직공무원들은 "정부포상 전수식을 열어준 유두석 군수의 배려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군정발전을 위해 관심과 조언을 아끼지 않겠다" 고 소감을 밝혔다.

 
유두석 군수는 “한 평생 공직에 몸담아 오면서 오로지 장성군의 발전과 군민을 위해 헌신 봉사해 온 그간의 노력에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퇴임 후에도 군정에 많은 관심과 애정을 가져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지난해 상반기부터 퇴임식에서 정부포상 전수가 어려울 경우 이와 같은 별도의 전수식을 실시하며 퇴직공무원에 대한 예우를 갖추는 자리를 마련하고 있다.

 

KJA뉴스통신/장용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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