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지방경찰청(청장 강인철)은 2. 1(월) 부터 광천터미널, 광주공항, 송정KTX역 등 주요 다중이용시설에 대하여 경찰특공대를 투입 대테러 안전활동을 강화하기로 하였다.
지난 1.29. 인천국제공항 입국장 남자화장실 폭발물 의심물체 발견 및 설 명절을 앞두고 주요 다중이용시설에 대하여 시설 내·외부 등 폭발물 설치 여부 등 안전검측을 실시하고 위력순찰 등 현장 안전활동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광주경찰은 프랑스 파리테러 이후 대테러상황실을 운영중에 있고, 국가중요시설 및 다중이용시설에 대하여 1일 2회이상 연계순찰 실시및 테러취약시설에 대한 일제점검 실시, 또한 각 경찰서 강력팀이 문화전당역 등 다중운집시설 13개소에 대하여 형사기동순찰 및 고정배치 등 대테러 형사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광주경찰청 정경채 경비교통과장은 “지역경찰·교통·형사·정보활동 등 근무중 테러·재난·재해 감시근무를 같이하는 다기능·다목적순찰로 ‘전 경찰관의 상시적 예방활동’을 실시하고 있다”면서, “대테러 안전활동 강화를 통한 완벽한 테러 대비태세로 안전한 광주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KJA뉴스통신/유한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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