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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충곤 화순군수,‘대한민국 인물 대상’수상
기사입력  2016/02/03 [09:38] 최종편집    광주전남협회
▲     © 광주전남협회


구충곤 화순군수가 2일 ‘2016 대한민국 인물 대상’을 수상했다.

 
‘2016 대한민국 인물 대상’은 연합매일, 국회신문, 대한민국 인물대상 선정위원회에서 주최하고 대한뉴스, 시사매거진 2580, 다이나믹 코리아가 주관, 각 분야에서 탁월한 리더십과 국가 발전에 이바지해 사회 발전에 뛰어난 공헌을 한 인물에게 주어지는 상이다.

 
구충곤 군수는 지자체 단체장 부문에서 ‘2016 대한민국 인물 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구 군수는 해양수산부가 주관하는 2016년 수산식품 거점단지 공모사업을 유치하는데 크게 이바지했다.


이에 따라 국비 70억원 등 총 140억원을 들여 능주면 종방 양돈단지에 총 31,596㎡의 규모로 건강을 테마로 한 수산식품 복합센터를 조성하게 됐다.
 

특히 자체 연구 개발한 수산식품이 식품산업단지에 생산되도록 유도하고 젓갈류를 비롯한 발효식품과 해삼, 내수면 자원을 활용한 건강식품을 개발·가공해 지역경제활성화가 기대된다.

 
또한 신성장동력산업인 바이오 메디컬 클러스터 구축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백신글로벌 산업화 기반 구축사업이 지난해 말 기획재정부의 예비타당성조사가 통과되어 화순군이 백신산업의 메카로서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

 
㈜녹십자와 1,113억원 투자협약을 체결해 백신 완제품 제조시설을 증설, 독감 및 수두백신 등을 포함한 완제품 가능 물량이 현재보다 약 2배 늘어난 1억 도즈 이상을 생산할 수 있는 설비를 구축하는 한편 동물대체 시험인증센터 설립을 위한 부지 13,200㎡ 매입 및 설계완료로 기업의 시험인증을 위한 산업기반도 구축했다.

 
뿐만 아니라 전국 최초 백신산업특구로 지정된 화순백신산업 특구가 3년 연속 우수특구로 지정된 데다 2015년 지역특화발전특구 운영성과 평가에서 우수 지역특구로 선정돼 포상금 1억원을 받았다.

 
특히, 30여년 만에 개방한 화순적벽은 전국의 대표 관광지로 자리매김했다.

 
적벽개방은 광주․전남 상생발전의 대표적 성공 사례로 평가받고 있으며 사전예약제를 통해 주 3회 개방한 결과 전회 매진이라는 기록을 세우며 전국의 명승지로 부상했다.

 
화순군 관할 무등산 입석대, 세계문화유산 고인돌 공원, 천불천탑의 운주사, 서유리 공룡화석지 등 우수한 지질자원 14곳에 대해서도 환경부로터 ‘무등산권 국가 지질공원’으로 인증을 받았다.

 
구충곤 군수는 “백신글로벌 산업화 구축사업 유치를 비롯해 식품산업단지를  조성하고 농공단지와 백신특구 내 기업유치를 통한 일자리 창출로 군민이 행복한 화순 만들기에 주력하겠다”며 “전국 대표 관광지로 부상한 화순적벽을 활용한 대·내외 문화관광 산업화에도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KJA뉴스통신/이종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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