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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명절’한복 입고 황포돛배 타면 50% 할인
기사입력  2016/02/02 [13:27] 최종편집    광주전남협회
▲     © 광주전남협회


나주시는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을 맞아 2월 6일부터 2월 10일까지 설 연휴 기간(2월 8일 설 당일은 제외)에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이 색다른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황포돛배 체험 특별 이벤트를 준비한다고 밝혔다.

 
시는 한복을 입고 오는 황포돛배 이용자에게 50% 요금 할인 행사를 준비해 설 명절의 의미를 살리고 가족과 함께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또한 황포돛배 이용자들에게 ‘신년엽서 쓰기 행사’를 준비해 무료로 신년엽서를 제공하고 가족, 친지, 연인에게 그동안 말로 표현하지 못했던 마음을 글로써 전달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황포돛배는 설날은 휴무하며 영산포 선착장(나주시 등대길 80)에서 한국천연염색박물관까지 10km 구간을 약 1시간 동안 운항하고, 운항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매시간 정각에 출발한다.(문의 332-1755)


KJA뉴스통신/김성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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