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읍 새마을부녀회(회장 김춘영)는 2월 1일에 설명절을 맞아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에게 깨끗한 고향의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설맞이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
눈이 내리는 추운 날씨에도 영광읍부녀회원 30여 명은 영광읍사무소에서 2월중 월례회의를 마친 후 오전10시부터 3시간여 동안 영광읍 시가지 일원을 돌며 겨우내 방치된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환경정화 활동에 구슬땀을 흘렸다.
김춘영 부녀회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매월 1회이상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하는 등 영광읍에서 추진하고 있는 「깨끗하고 환경이 좋은 영광만들기」에 적극 동참하여 주민들에게 쾌적한 생활환경 제공하겠다”고 했다.
이현춘 읍장은 “명절을 앞두고 분주한 시간임에도 불구하고 깨끗하고 환경이 좋은 영광읍을 만들기 위해 앞장서고 계시는 영광읍 새마을부녀회원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설명절을 맞아 우리고장을 찾는 모든 분들이 즐거운 명절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KJA뉴스통신/허종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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