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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서부경찰서, 외국인 여성고용 성매매 알선 업주 검거
기사입력  2016/02/02 [12:23] 최종편집    광주전남협회

광주서부경찰서(서장 오윤수)에서는 1일 상무지구상가 3층을 임대받아 룸7개를 설치하여 고용된 외국인 여성 2명을 회원제로 등록된 남자 손님에게 성매매행위를 알선한 업주 김○○ (36세,남)등 8명을 검거 하였다.

  
20:00경 서구 상무번영로 ○○상가 3층에 룸7개를 설치한 후 ‘16. 1월 하순경부터 외국인 여성 부싸○○ 22세등 2명을 고용하여 스마트앱을 통한 회원제로 예약된 남성 매수남 안○○ 34세등 3명에게  10만원을 받고 성매매행위를 알선하다가 광주청․서부서 합동단속반에 의해 검거되었다.


경찰은 현장에서 성매매관련 장부,화대비 60만원등 증거자료로 압수하였다.


또한 경찰은 성매매 방지를 위해 외국인여성 2명을 통역인을 상대로 상담하는등 재발방지에도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신․변종 성매매가 생활주변에서 성행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는 경찰은 성매매가 근절될때까지 집중 단속할 계획이다.


KJA뉴스통신/김주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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