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자연사박물관과 목포어린이바다과학관이 설 연휴 기간인 오는 7~10일 체험행사를 개최한다.
박물관 앞마당에서는 추억의 굴렁쇠 굴리기, 옛날 궁중 여인들이 즐겼던 투호 놀이, 윷놀이, 제기차기, 널뛰기 등 전통 민속놀이를 경험할 수 있다. 또 연휴 기간 중 한복 착용자에 한해 무료 입장이 가능하다.
유료 프로그램으로는 캐릭터 초콜릿 만들기, 전통 한지 항아리 만들기, 전통 닥종이 인형 만들기, 전통 단청 방향제 액자 만들기, 전통 연 만들기 등이 마련돼 있으며 무료로 가족과 함께 가훈쓰기가 준비돼 있다.
과학관에서도 윷놀이, 투호놀이, 팽이, 제기차기 등 민속놀이를 체험할 수 있다.
또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 체험프로그램으로 나무, 진흙 등 친환경 자연재료(재료비 3~5천원)를 이용한 바다생물 열쇠고리 만들기, 연 날리기, 종이접기 등을 전문 강사 지도로 체험할 수 있다.
KJA뉴스통신/주재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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