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경찰서(서장 최삼동)는 대민 친절·봉사 및 쾌적한 근무환경 조성을 위해 2015. 6. 8.부터 총공사비 1억3,572만1,780원을 투입 노후된 남문파출소 청사 리모델링 공사를 시작하여 8. 28. 완공하였고, 10. 7. 이창용 순천시의회 부의장, 이복남 순천시의원, 유관기관 단체장 및 지역주민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사 이전 및 현판식 행사를 개최하였다.
지난 82일의 공사기간 동안 남문파출소는 구)중앙파출소로 이전하여 임시청사로 사용하다가 이번 리모델링공사 완공으로 쾌적한 근무조건에서 시민들을 위해 더욱 친절하고 활기차게 업무를 수행할 수 있는 환경을 갖추게 되었다.
이 자리에서 최삼동 순천경찰서장은 오늘날 우리 사회는 이웃 간의 관심이 적어지고 부족한 사회안전망 등으로 인하여 각종 범죄와 사고로부터 안전과 행복을 위협 당하고 있다며, 치안은 경찰뿐만 아니라,
지방자치단체·사회단체·개인 모두가 주체라는 인식의 전환이 필요하다고 강조하면서,
순천경찰은 주민들이 안심하고 생업에 종사할 수 있도록 각종 범죄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KJA뉴스통신/홍순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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