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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과 끼를 살리는 문화예술체험학습’실시
기사입력  2015/10/06 [13:27] 최종편집    광주전남협회
▲     © 광주전남협회


전라남도 광양교육지원청(교육장 민영방) 특수교육지원센터는 2015년 10월 5일(월)에 관내 10개 초등학교 특수교육대상 학생 및 인솔교사 등 80여명을 대상으로 여수시 화장동에 위치한 전남학생교육문화회관에서 ‘문화예술체험학습’을 실시했다. 


이 날 체험은 모듬북, 포토꾸미기, 캐리커쳐, 라이브밴드싱, 방송댄스, 숍 클레이, 사물놀이, 태보 등 8개의 과목 중 3개를 선택하여 활동하는 것으로 시작하여 4D애니메이션 관람과 아쿠아 수영 등 학생들이 직접 참여하고 체험하는 다양한 문화예술체험학습으로 진행되었다.  


체험에 참여한 학생들은 목청껏 노래를 부르며 평소 실력을 맘껏 뽐냈으며, “모듬북을 신나게 두드리며 평소 스트레스를 다 날렸다”며 즐거워했다.


또한 수학, 과학의 원리를 이용한 4D 수학 및 창의과학 프로그램, 태보 등의 체험 과정을 통해 자연스럽게 끼를 발산하였고, 창의력을 키우는 이색 악기 연주도 학생들의 관심을 끌었다. 


광양교육지원청 관계자는 “문화예술체험학습은 평소 다양한 체험학습 및 여가활용 능력이 어려운 학생들에게 매우 소중한 기회다”며 “문화예술 체험활동에 목말라하는 장애 학생들의 문화적 결핍을 해소해 줄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KJA뉴스통신/박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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