깊어가는 가을, 대규모 오케스트라와 국악의 선율이 어우러진 특별한 공연이 열린다.
해남군(군수 박철환)은 오는 10월 15일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국악소녀 송소희와 함께하는 우크라이나 리보브필하모닉 오케스트라 공연’을 실시한다.
이번 공연은 40인조 오케스트라의 웅장한 연주와 유럽 정상급 피아니스트, 소프라노 등이 출연해 차이콥스키의 호두까기 인형 모음곡 등 다양한 클래식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국악소녀 송소희양이 출연해 오케스트라 선율에 우리 국악을 선보일 예정으로 동서양의 조화를 이룬 색다른 무대로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격조높은 공연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더불어 공연 마지막에는 해남군립합창단과 해남고등학교 ‘호롤룰루’ 합창단이 함께하는 무대로 ‘해남찬가’를 전 관객이 함께 부르는 특별한 시간도 마련된다.
입장권은 5,000원으로, 오는 10.6(화)부터 해남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 안내데스크에서 선착순 예매한다.
KJA뉴스통신/최향미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