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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방제약제 조기 공급 농민 ‘호응’
기사입력  2015/08/24 [11:23] 최종편집    광주전남협회

해남군(군수 박철환)은 배추, 마늘, 양파 품목의 고품질 안정적인 생산을 위해 노지채소 병해 방제 약제를 농가에 공급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군은 올해 배추 재배지 500ha, 마늘 · 양파 재배지 55ha에 7억원(자담 50%)의 사업비를 투자해 배추 무사마귀병(뿌리혹병), 마늘 흑색썩음병, 양파 노균병 등 의 방제 약제를 조기 공급하고 있다.


배추, 마늘, 양파 등 노지 채소 주산지인 해남은 연작 재배 등으로 일부 지역에서 병해가 발생, 재배농가가 파농하는 등 피해가 발생하고 있다. 군은 병해가 심각하고 집단 발생 지역을 중심으로 인근 지역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매년 방제 약제를 지원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배추, 마늘, 양파 품목의 병해충 사전 방제 추진으로 고품질 농산물 생산에 성과를 거두고 있어 앞으로도 지원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해남군의 노지채소 재배면적은 지난해 기준 가을배추 1,648ha, 겨울배추 2,754ha, 마늘 1,065ha, 양파 816ha이며, 모든 품목이 주산지로 지정돼 있다.


KJA뉴스통신/이미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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