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군 뉴스 > 담양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담양소방서, 생명을 살리는 하트세이버 수여
기사입력  2015/08/24 [11:15] 최종편집    광주전남협회
▲     © 광주전남협회


담양소방서(서장 김도연)는 2015년 하트세이버 인증서와 은배지를 담양소방서 현장대응단 소방교 방기창, 대체인력 한상구, 의무소방원 박성현 3명에게 수여했다고 24일 밝혔다.


하트세이버란 심정지로 인해 생사의 갈림길에 놓인 환자에게 심폐소생술 또는 심실제세동기 등 응급처치로 소생시킨 사람에 대해 수여하는 상으로 환자가 병원도착 전 의식을 회복했거나, 병원에 도착 후 72시간 이상 생존했을 경우 선정된다.
 

이날 하트세이버 인증을 받은 3명은 지난 7월 19일 축구시합 중 의식을 잃은 이 모씨(33)에게 심폐소생술을 실시하고 AED를 부착하여 환자 심장리듬을 정상으로 만들어 심정지에서 회복시켰다.


김도연 담양소방서장은 “하트세이버란 타인의 목숨을 살린 상으로 그 어느 상보다 자랑스럽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심정지 환자 발생 시 누구나 심폐소생술을 실시하여 더욱 많은 생명을 살릴 수 있도록 소소심 교육 등 소방안전교육을 더욱 확대운영 하겠다.”고 말했다.


KJA뉴스통신/임숙경 기자

광고
ⓒ KJA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트위터 트위터 페이스북 페이스북 카카오톡 카카오톡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