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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의 역사를 바꾸는 진도항 개발사업 시작
432억원 투입, 배후지 개발사업 기공식 개최
기사입력  2014/12/25 [11:41] 최종편집    광주전남협회


진도군(군수 이동진)은 지난 24일(수) 임회면 진도항 일원(팽목공용주차장)에서 진도항 배후지 개발사업 기공식을 개최하고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군민과 함께하는 축하의 장을 마련했다.

 

이날 김영록 국회의원, 국토교통부 관계관, 전남도·군의원, 관내기관 단체장과 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도민속예술단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진도항 배후지 개발사업은 「동·서·남해안 및 내륙권 발전 특별법」에 따라 진도군 임회면 진도항과 서망항 일대 557,799㎡에 총사업비 432억원을 투입하여 수산물가공·유통시설 및 신재생 에너지단지, 물류 및 관광거점 배후단지를 조성하는 사업으로 진입도로, 상·하수도, 주차장 등 기반시설을 지원하게 되며 2017년 완공할 계획이다.

 

그동안 국토교통부에서는 2010. 5월 진도항 배후지 개발사업을 남해안권발전 종합계획 선도사업으로 확정하고, 국비 150억원을 2016년까지 지원할 계획이며, 2011. 12월 국토교통부로부터 구역지정 및 개발계획 승인을 받아 실시설계, 기술심의, 공사입찰 등 관련 행정절차를 마무리하여 이번 기공식을 갖게 됐다.

 

진도항 배후지 개발사업이 완료되면 산업·휴양문화, 상업시설 등을 고루 갖춘 서남해안의 물류 거점항으로 지역산업을 활성화하고 지역간 교류는 물론 동북아 국제협력 증대를 통해국가 균형발전과 지역 경제에 획기적인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문의전화 : 진도군 진도항개발사업소 지원담당 김명아(540-6453)

 

KJA뉴스통신/임윤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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