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1동 복지협의체와 위스콘신대학 광주사무소는 8월 13일 취약계층아동을 대상으로 잉글리시 투어를 진행했다.
이번투어는 광주출신 위스콘신주립대학생들이 십시일반 개인 사비를 모아 투어 전반을 준비하였고, 금호1동 동복지협의체에서 투어를 홍보하고 지원 아동을 대상으로 여행자보험을 들었다.
영어에 능숙한 대학생 8명이 초등학생 35명과 함께 아침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강진 다산초당에서 백련사 사이 비자나무길을 걷고 율포해수욕장을 거쳐 녹차밭을 함께 여행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금호1동 복지협의체 위원장(고재경)은 "아이들이 여름방학을 이용하여 영어에 쉽게 접근할 수 있고, 미래에 대한 꿈을 키울 수 있는 소중한 기회였다.“며 "앞으로 더 많은 아이들이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JA뉴스통신/백삼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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