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시에서는 광복 70주년을 맞이하여 범국민적 경축 분위기를 확산하고, 내수 진작과 지역 경제 활성화 분위기 제고를 위해 나주목사고을시장에서 그랜드 세일 행사를 가진다고 했다.
이번 세일 행사는 임시 공휴일로 지정된 오는 14일부터 18일까지 4일간(16일 제외) 나주목사고을시장 매일동과 식당동 등 9개 상가에서 열리는데 음식, 육류, 해산물, 생활필수품 등을 정상가의 10%에서 50%까지 할인하여 판매한다.
시는 금번 그랜드 세일 행사가 전통시장 상인들의 매출 증대와 시장 활성화, 광복 70주년 기념 분위기 확산을 위한 행사라는 점을 부각시키면서 시청, 유관기관, 혁신도시이전기관 임·직원 등 많은 시민들이 적극 동참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한편, 안국현 나주목사고을시장 상인회장은 “금번 그랜드 세일 행사는 그간 목사고을시장을 애용해 주시고, 자주 찾아 주신 고객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아 준비한 행사”라면서 “앞으로도 고객들이 더 자주 찾고, 만족감을 드릴 수 있는 시장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KJA뉴스통신/김성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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