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을 빛낸 자랑스러운 군민 찾아요!”
군민의 상 후보자 추천 접수…본상 1명, 5개 부문서 분야별 1명 이내 선발
장성군이 각계 분야에서 군의 위상을 드높이고 지역발전을 위해 공헌한 자랑스러운 군민을 찾는다.
군은 지난 10일부터 ‘제38회 장성군민의 상’ 후보자 추천을 받아 본상 1명을 비롯한 5개 부문(▲교육․문화․예술 ▲사회복지 및 체육 ▲향토방위 ▲산업경제 ▲농업)에서 분야별 1명 이내로 선발해 시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추천대상은 해당 부문에서 공적이 현저하다고 인정되거나 각 부문별 도 단위 이상의 공식대회 및 전시회, 학술연구, 발표회 등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양한 자, 창의와 개발정신으로 유무형의 국가적 보존가치가 공식적으로 인정된 자, 각 부문에서 성과거양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공이 현저한 자 등이다.
추천된 후보자는 유두석 장성군수를 비롯한 군의원과 각 분야별 전문인사로 구성된 군민의 상 심사위원회에서 엄격한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하게 된다.
후보자 추천은 오는 31일까지 각 기관 및 단체의 장, 읍․면장, 개인이 할 수 있으며, 개인이 추천하는 경우에는 세대주 20인 이상의 연서가 필요하다.
군민의 상은 오는 10월 1일(예정)에 개최되는 제38회 장성군민의 날 기념식에서 시상할 예정이다. 이밖에 자세한 사항은 장성군청 총무과(☎061-390 -7041)로 문의하면 된다.
유두석 장성군수는 “지역발전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지역발전을 위해 애쓰고 있는 분들을 찾고 있다”며, “올바른 대상자가 선정될 수 있도록 기관․사회단체 및 군민의 많은 관심과 추천을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는 10명의 후보자가 추천돼 본상에 허정 에덴병원 원장, 부문상에는 ▲교육․문화․예술 분야 – 강성익 씨(한라종합건축사무소 대표) ▲사회복지 및 체육 분야 – 김영수 씨(태영산업(주) 대표) ▲산업경제 분야 – 심재근 씨(㈜참든건강과학농업회사법인 대표) ▲농업분야 강성태 씨(동성농장 대표) 등 총 5명이 수상한 바 있다.
KJA뉴스통신/장용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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