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투게더광산 하남동위원회(위원장 김장호)가 가정형편이 어려운 아동 30여명과 함께 광산구 한 영화관으로 영화보기 나들이를 했다.
김장호 위원장은 “방학에 물놀이를 가지 못하는 아이들에게 잠깐이지만 더위를 잊을 시간을 주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작지만 꾸준한 나눔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이날 나들이는 하남동 포도나무 지역아동센터의 도움과 광산구자원봉사센터의 차량협조로 이뤄졌다.
KJA뉴스통신/이미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