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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소방서, 노후 가압식 소화기 조기교체 홍보
기사입력  2015/08/12 [10:15] 최종편집    광주전남협회

광양소방서(서장 남정열)는 노후 가압식 소화기의 폭발 위험성을 알려 시민의 안전사고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노후 가압식 소화기 조기 교체 홍보를 실시하고 있다.


노후 가압식 소화기란 1999년 생산이 중단된 소화기로 용기가 부식된 상태에서 사용 시 손잡이를 누르면 폭발할 수 있어 매우 위험하다.


분말 소화기는 가압식과 축압식 두 종류가 있으며, 구분방법으로는 손잡이 부근에 압력계 부착 유무에 따라 압력계가 부착된 것은 축압식, 압력계가 부착되지 않은 것은 가압식으로 쉽게 구분할 수 있다.


노후 가압식 소화기의 처리방법은 가까운 소방서에서 노후 소화기 수거센터를 연중 운영하므로 방문해 처리하면 된다.


소방서 관계자는 "SNS, 안전교육, 캠페인 등 각종 활동을 통해 노후 소화기 교체를 홍보하는 한편 노후 소화기 수거센터를 운영하는 등 노후 가압식 소화기로 인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힘쓰고 있다"고 전했다.


KJA뉴스통신/박행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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