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서구(구청장 임우진)는 지역 주민들의 인권증진 및 문화확산을 위해 광주인권교육센터 ‘활짝’과 함께 운영하는 주민인권학교를 개설한다.
교육내용으로「톡톡 인권 활짝 만나다」,「친밀한 관계 가족 냉정과 열정사이」,「십대 문제적 행동의 다른 이름을 찾아라」,「성과 인권 자유롭게 상상하다」등으로 이론과 토론수업으로 6강을 진행하고 마지막은 교육생들의 가족이나 친구 등과 같이하는「너 나 우리 함께하는 인권캠프」로 마무리를 할 계획이다.
동천동주민센터(동천동), 소꿉놀이 작은도서관(금호동), 내방마루 작은도서관(화정동) 등 3개소에서 동시에 운영하며, 교육은 주 1회 이상 하루 2시간 이며, 마무리 인권캠프는 10월24일(토)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로 식사비는 본인 부담이다.
모집인원은 각 장소별 선착순 15명이며, 9월 4일까지 서구관내 거주하는 주민 누구나 서구 평생학습센터(주민자치과 360-7554) 홈페이지(http://365edu.seogu.gwangju.kr)에서 본인과 가까운 장소를 선택하여 신청할 수 있다.
서구청 관계자는 “평생학습 일환으로 제1기 주민인권학교를 개설하였으며 인권은 어려운 것이 아니고 우리 일상에 가까이 있다는 것을 주민들이 쉽게 알 수 있도록 향후 2기 , 3기를 꾸준히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KJA뉴스통신/이혜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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