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주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오세복)에서는 지난 8월 15일 광복70주년을 맞이하여 순국선열들의 위업을 기리고 나라사랑하는 마음을 제고하기 위해 태극기 170개를 부영애시앙2차 아파트에 전달하였다.
부주동(동장 고기심)에서는 광복70주년 태극기 달기운동 추진을 위해 지난 7월 16일 관내 14개소 아파트 입주자 대표와의 간담회를 열어 전 세대 태극기 달기운동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협조 요청하였으며, 국기게양 모범·시범아파트를 지정하고 대 주민 홍보활동에 적극 노력하여 왔다.
이날 태극기를 전달받은 부영애시앙 2차아파트 입주자대표(회장 마준명)는 “동주민센터와 새마을지도자협의회에 감사하며, 우리 아파트에서도 태극기 500개 정도를 구입하여 세대에 무상으로 지급해서 이번 광복절에는 부영애시앙 2차아파트 전 세대가 태극기를 게양하는 모범아파트가 되겠다”고 밝혔다.
한편 고기심 부주동장은 “예전에 비해 국경일에 국기게양하는 가정이 많이 줄어든 현실이 안타깝다”며 “이번 광복 70주년 국기달기 운동을 계기로 앞으로 국경일마다 관내의 모든 가정에 태극기 물결이 넘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KJA뉴스통신/주재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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