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서구(구청장 임우진)는 8월 6일 질병관리본부에서 전국에 일본뇌염 경보를 발령함에 따라 경보가 해제될 때까지 방역상황실을 설치하여 새벽뿐만 아니라 야간까지 취약지역 방역을 수시로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방역 추진상황과 주민불편사항 등을 수시로 점검하고 주택가 밀집지역, 쓰레기 적치장, 하수구 및 물웅덩이, 하천, 풀숲 등 모기들이 서식하기 쉬운 취약지역을 집중적으로 방역 실시하여 필요한 경우 모기 방제를 위해 보건소(350-4146)로 알리도록 하였다.
KJA뉴스통신/방효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