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의용소방대연합회에서는 7일 광양시장실에서 정현복 광양시장, 심우석 연합회장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재)백운장학회에 200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
광양시의용소방대연합회는 2009년부터 장학금을 기탁한 이래 이번이 일곱번째 장학금 기탁이다.
심우석 연합회장은 “광양시의용소방대에서 푸른숲 가꾸기의 일환인 칡덩굴 제거작업으로 얻은 수익금을 지역인재 육성에 작은 보탬이 되길 바라는 회원들의 뜻을 모아 장학금으로 기탁하게 됐다.”면서 “우리고장의 유능한 인재발굴을 위해 1회성에 그치지 않고 형편이 닿는 대로 계속 추진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이에 정현복 광양시장은 “광양시의용소방대연합회의 이와 같은 정성이 우리지역 인재육성 발전에 큰 힘이 된다.”면서 “지역인재를 키우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JA뉴스통신/박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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