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 서강동 새마을협의회에서는 지난 6일 경로당 4개소를 방문하여 100여명의 어르신들에게 시원한 수박과 떡을 제공하는 등 ‘효 사랑’ 나눔 행사를 가졌다.
아울러 어르신들에게 여름철 폭염에 대비한 국민행동요령 등을 안내하고 위문하였다.
서강동 새마을협의회에서는 매년 여름 ‘효 사랑’ 나눔 행사를 갖고 있으며 ‘사랑의 고추장 담기’와 ‘다문화가정 돌보기’ 등의 행사를 통해 어려운 이웃과 따뜻한 정을 나누고 주민 간에 서로 화합하는 지역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한편 지난 5일 서강동에서는 환경공해추방운동 호남본부와 ㈜LG화학 환경안전팀의 후원을 받아 차상위계층 어르신 100여명을 모시고 주민센터 2층에서 콩국수 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 함께한 박상근 서강동장은 “아무쪼록 어르신들이 무더운 여름철을 건강하게 나시기를 바라며, 민간단체와 협력해서 주민맞춤형 복지행정에 더욱 힘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KJA뉴스통신/강성우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