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의료원은 보건복지부로부터 환자의 안전을 위한 노력과 의료서비스를 통해 의료기관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이번 인증으로 2018년 12월 3일까지 의료기관 인증마크를 사용하게 됐다. 보건복지부 의료기관 인증평가원이 추진한 의료기관 인증평가제도는 의료기관이 환자안전과 의료서비스 질적 향상을 위해 부여하는 제도로 2011년부터 시행되었다.
의료기관인증은 기본가치쳬계, 환자진료체계, 행정관리체계 등 3개 영역내에서 환자안전, 의료서비스 질향상 등 67개기준, 308개 항목을 평가해 80%이상을 충족하고, 환자안전과 직원안전부분에서는 100%충족해야만 인증을 통과할 수 있는 제도이다.
순천의료원 이창용 원장은 “이번에 획득한 의료기관 평가인증은 의료원을 변함없이 성원해주신 지역주민의 안전과 의료서비스 질 향상을 위하여 꾸준히 노력한 결과이며 앞으로「환자중심의 안전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의료원으로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전남동부권의 지역거점 공공병원으로서 선도적 역할을 다해 나갈 것이라는 의지를 표명했다.
광양만투데이/정경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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