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복지재단(이사장 이혁영)에서는 사회복지시설과 생활이 어려운 이웃을 찾아 위로 격려하고 위문품을 전달했다.
목포복지재단은 여름방학을 맞아 지역사회 아동의 보호·교육·건전한 놀이를 제공하는 지역아동센터 41개소와 시설보호보다 가정보호가 필요한 소년소녀 가장들이 모여 공동 생활하는 시설인 그룹홈 7개소에 가장 많이 필요하고 소비하는 쌀, 라면 등 500만원 상당의 물품을 지원했다.
이혁영 이사장은 “아동들이 희망과 용기를 잃지 않기를 바란다. 복지재단 운영 활성화에 혼신의 노력을 다해 우리지역 소외계층 지원사업을 확대해나가겠다”고 밝혔다.
목포복지재단은 사회복지 증진을 위한 기금 조성 및 관리, 노인·장애인 등 저소득층의 자활과 일자리 창출사업, 지역복지프로그램 발굴 등 시민의 복지증진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전개할 방침이다.
한편 목포복지재단은 올해를 나눔 문화의 원년으로 정착하고자 연중 후원자의 손길을 기다리고 있다. 지역의 소외계층과 함께 하고자 하는 개인·단체·기업은 목포복지재단 홈페이지(www.welfaremokpo.go.kr)를 통해 참여하면 된다.
KJA뉴스통신/주재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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